요즘은 휴대폰으로 언제든지 사진을 찍고 볼 수 있는 시대이지만, 인화된 사진만의 감성이 있다. 나는 특별한 날의 사진을 인화해서 기록으로 남기는 걸 좋아해서 신혼여행에서 찍은 사진으로 포토북을 만들어보았다. 신혼여행 기념 포토북, 클래식커버 B5 신혼여행 사진들을 포토북으로 제작하고 싶었다. 업체는 저렴하고 화질도 좋아서 자주 이용하는 찍스로 결정했다. 주문 결제하고 2~3일만에 배달이 왔다. 포장도 예쁘고, 단단해서 좋았다. 포장이 정말 정성스럽다. 이게 은근히 감동포인트! 박스포장도 예쁜데 포토북에 뽁뽁이랑 비닐포장이 또 있다. 비닐포장엔 품질보증서가 붙어있음. 포토북 안에는 페이지마다 흰색보호지가 들어있다. 찍스 포토북의 포장센스 하나는 인정한다. 별생각없이 사이즈를 B5로 선택했는데 생각보다 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