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하면 부종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으시죠. 특히 발, 다리가 자주 붓는데요. 배가 나오고 몸무게가 늘어나면서 하체에 압력이 가해져 혈액순환이 잘되지 않기 때문이예요. 저는 워낙 잘 안붓는 스타일이어서 임신 후에도 붓지 않는 편이였어요. 그런데 신발 사이즈는 변하더라구요. 사이즈의 변화도 있지만 발의 피로도가 엄청났어요. 조금만 걸어도 발이 욱신거리고, 종아리까지 피로도가 올라가서 쉽게 지치더라구요. 그래서 임산부에게 편한 신발이 정말 중요해요. 오늘은 제가 10개월동안 주구장창 신었던 신발 2개를 소개할께요. 임산부여름신발/핏플랍샌들, 핏플랍슬리퍼 : 스파클리 크리스탈 슬라이드 여성슬리퍼 저의 임신 초중기를 함께 해준 핏플랍샌들입니다. 핏플랍신발은 편한신발로 워낙 유명한대요. 디자인이 아줌마st라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