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리단길은 골목골목 사이에 예쁜 가게들이 많아요. 오늘은 친구의 생일! 케이크를 구입하기 위해 공리단길 케이크를 검색해서 발견한 그대로의 양과자점 입니다.

그대로 양과자점
운영시간 12:00 ~ 20:00
월요일, 화요일 휴무



내부는 좁지만 좌석도 있어요. 카페처럼 음료도 마실 수 있습니다. 깔끔해요.


케이크랑 마카롱이 있어요. 케이크는 주문제작도 가능해요.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고 좋아요. 미니케이크는 가격이 만원도 안됩니다. 저는 케이크를 많이 못먹는 편이라 큰사이즈는 부담스러워요. 사이즈랑 가격이 딱 제가 원하는 스타일입니다.



그대로양과자점의 음료입니다. 테이크아웃도 가능해요.



원래는 더 예쁜데 파티하느라고 사진을 제대로 못찍었어요. 맛있어요. 초코 사이에 바나나도 들어 있는데 엄청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케이크를 원래 잘 안먹지만 사이즈가 좀 더 큰게 있었으면 좋겠어요. 맛있어서 마구 먹다보니 금방 끝나더라구요. 다음엔 좀 더 큰 사이즈로 주문제작 고고!

며칠뒤 신랑생일에 발그레한 홍미벨벳을 또 구입했어요. 케이크 색감이 너무 예쁘고, 크림치즈는 엄청 꾸덕하고 빵이랑 잘어울려요.
여기 케이크들은 작지만 꾸덕함들이 참 인상깊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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